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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소년소녀’, 10월 2일 첫방…PD 없이 제작발표회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20세기 소년소녀' 포스터(사진=MBC, 화이브라더스)
▲'20세기 소년소녀' 포스터(사진=MBC, 화이브라더스)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가 첫 방송 날짜를 확정했다.

MBC에 따르면 새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는 10월 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추석 연휴 기간이지만 정상 방송을 강행하겠다는 의지다.

‘20세기 소년소녀’는 앞서 종영한 ‘왕은 사랑한다’의 후속으로 당초 이달 25일부터 방영할 예정이었으나, 이달 초 시작된 파업의 여파로 촬영이 차질을 빚으며 첫 방송 날짜를 일주일 연기했다. 25일과 26일에는 ‘생동성 연애’가 전파를 탄다.

10월 중순 이후에나 방영 가능하지 않겠냐는 일각의 우려와 달리 비교적 일찍 안방극장을 찾게 됐다. 29일에는 취재진과 만나 작품을 소개하는 제작발표회 행사 또한 마련돼 있다. 다만 파업 중인 이동윤 PD는 행사에 참여하지 않고 배우들만 참석할 예정이다.

출발부터 난항을 겪은 ‘20세기 소년소녀’가 전화위복을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20세기 소년소녀’는 어린 시절부터 한 동네에서 자라온 35세 여자 ‘봉고파 3인방’이 서툰 사랑과 진한 우정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 로맨스 드라마로 배우 한예슬, 김지석 등이 출연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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