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사랑의 온도' 서현진이 양세종에게 선을 그었다.
2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에서는 이현수(서현진 분)와 온정선(양세종 분)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온정선은 새 메뉴 개발을 했다며 이현수를 불러 맛있는 식사를 대접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시간이 흘렀고 온정선은 더욱 이현수를 챙기기 시작했다. 이때 온정선은 이현수의 밥 위에 음식을 올려 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때 이현수는 "이렇게 여자를 꼬시는 거야?"라며 "난 사랑 보다 일이 우선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외국 간다고 했는데, 일은 잘 됐어?, 가면 5년 정도 걸리지?"라고 물었다. 이에 온정선은 "가지 말라고 하면 안 갈게"라고 대답했지만, 이현수는 그를 붙잡지 않았다. 이 모습을 본 온정선은 잠시 서운한 마음을 보였다. 이현수는 "내가 너한테 어떤 사람이라고 가지말라고 해"라며 되 물었다. 이에 온정선은 "우리 키스 했잖아"라고 말했다. 이현수는 "키스는 그날의 분위기에 취해서"라고 말했고, "너한테 가이드 라인을 정해주고 싶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