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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이의수, 6일 스스로 목숨 끊어 (공식입장)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모델 이의수(사진=bnt)
▲모델 이의수(사진=bnt)

모델 이의수가 6일 자살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8일 이 같이 알리며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빈다”고 밝혔다.

이의수의 자살 소식은 그의 친형 SNS를 통해 알려졌다. 이의수의 친형 이의선 씨는 7일 SNS를 통해 비보를 전하며 “패션 모델과 DJ활동으로 열심히 생활하며 잘 살아가는 줄 알았는데, 얼마나 힘들었는지 이런 선택을 스스로 결정한 것 같다”고 적었다.

소속사 측은 “유가족의 의사에 따라 장례식은 가족들과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며 정확한 사망 원인 등 자세한 사안은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지나친 추측성 글이나 악의적인 표현에 모쪼록 자제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의수는 2013년 신재희 F/W쇼를 통해 데뷔해 활동했다. 패션쇼와 화보를 비롯해 온스타일 ‘데블스 런웨이’ ‘매력티비’ 등 방송 활동과 DJ 활동 등을 겸하며 다방면에서 활동을 보였다.

다음은 소속사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난 6일 에스팀과 오랜 시간 함께 해온 故 이의수 군의 갑작스러운 소식에 다시 한 번 안타까운 마음과 애도의 뜻을 전하며,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故 이의수 군은 소속 모델들과도 두터운 친분을 보이며 언제나 열심히 하는 적극적이고 미래가 유망한 모델이었습니다. 최근 DJ로 또 다른 도전을 하며 역량을 발휘하고 있던 그가 개인적인 이유로 안타까운 선택을 하여 운명을 달리하였습니다.

조용히 고인의 마지막을 함께 하고 싶다는 유가족의 의사에 따라 장례식은 가족들과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며 정확한 사망 원인 등 자세한 사안은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어 슬픔에 잠긴 가족을 위해 지나친 추측성 글이나 악의적인 표현에 모쪼록 자제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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