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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워너원·아이유 꺾고 10월 가수 브랜드 평판 1위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방탄소년단(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방탄소년단(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그룹 방탄소년단이 10월 가수 브랜드 평판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이달 6일과 7일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억 2097만 603개를 분석한 결과 방탄소년단이 브랜드 지수 1242만 6570으로 1위를 차지했다.

구창환 소장은 “방탄소년단의 신곡들이 미국 빌보드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면서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 잡았는데, 유튜브와 같은 영상 플랫폼과 SNS을 통해 적극적으로 글로벌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한 효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한 “방탄소년단 브랜드에 대한 키워드 분석결과 ‘최고다’, ‘멋지다’, ‘기다리다’가 높게 나타났다. 링크 분석은 ‘빌보드’, ‘DNA’, ‘방시혁’이 높게 나왔다. 방탄소년단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은 긍정비율 87.13%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2위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데뷔한 워너원이 차지했다. 8월 데뷔와 동시에 브랜드 평판 1위를 손에 넣었던 워너원은 방탄소년단에게 잠시 자리를 내주게 됐다.

아이유는 여성 솔로 가수로서는 유일하게 5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브랜드 평판 지수는 577만 1329로 8월 대비 27.51%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이달 가수 브랜드 평판 지수에 대해 “방탄소년단과 워너원이 경쟁하면서 가수 브랜드평판 브랜드 빅데이터량을 증가시켰다”고 말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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