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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이태임 “‘그만 살 빼라’는 소리 들어”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해피투게더3' 이태임(사진=KBS2)
▲'해피투게더3' 이태임(사진=KBS2)

'해피투게더3' 이태임이 드라마 '품위있는그녀' 출연 후 "살 좀 그만 빼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전했다.

1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1부에서는 방송인 김생민, 배우 이태임, 정상훈이 출연해 얘기를 나눴다.

이태임은 이날 방송에서 JTBC 드라마 '품위있는그녀' 출연 후 달라진 인기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태임은 "요즘 많이 알아봐 주시고 좋은 거 같다"며 "나이가 지긋이 드신 분이 알아봐주시더라. 한 택시기사 분께서는 살 좀 그만 빼라고 하시더라. 드라마의 위력이 대단하다고 느꼈다. 어떤 분은 다음부터 악역하지 말라고 하셨다"고 밝혔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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