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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11월 7일 컴백 “솔지 녹음 참여, 활동여부 미정”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걸그룹 EXID 컴백 티저(사진=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걸그룹 EXID 컴백 티저(사진=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걸그룹 EXID가 완전체로 컴백한다.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는 17일 EXID의 네 번째 미니음반 ‘풀 문(Full Moon)’의 콘셉트 티저를 공개하고 11월 7일 컴백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콘셉트 티저는 개기일식 과정을 담아내며 전작 ‘이클립스(Eclipse)’과 연결성을 확보한다. 소속사 측은 “‘이클립스’에서 ‘풀 문’이 되는 과정이 모두 담긴 것”이라고 귀띔했다.

​지난해 말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확진 판정을 받고 잠시 활동을 쉬고 있던 멤버 솔지는 ‘풀 문’ 음반 녹음을 함께 한다. 다만 활동 여부는 솔지의 몸 상태를 지켜본 뒤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소속사 측은 “음반명 ‘풀 문’처럼 꽉 채운 음반을 준비 중”이라면서 “EXID 특유의 색깔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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