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그룹 빅뱅(사진=YG엔터테인먼트)

그룹 빅뱅이 12월 단독 콘서트를 연다.

빅뱅은 12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 ‘빅뱅 2017 콘서트 라스트 댄스 인 서울(BIGBANG 2017 CONCERT LAST DANCE IN SEOUL)’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올해 1월 공연이 ‘빅뱅’이라는 이름으로 개최하는 마지막 콘서트라고 생각했던 팬들에게 깜짝 선물이 될 것”이라면서 “빅뱅을 그리워하는 팬들에게 최고의 연말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다만 군 복무 중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돼 유죄를 선고 받은 탑은 이번 콘서트에 함께 하지 않는다.

한편 빅뱅은 국내 공연에 앞서 11월 18일부터 일본 4개 도시에서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 5년 연속 일본 돔 투어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