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라효진 기자]
▲'더유닛' 티저 영상 캡처(사진=KBS2)
걸그룹 스피카의 멤버였던 양지원이 ‘더 유닛’을 통해 팀 해체 후 재도전에 나선다.
지난 25일 KBS2 ‘더 유닛’이 공개한 티저에는 양지원의 모습이 담겼다.
양지원은 지난 2012년 스피카로 데뷔, 실력파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크게 빛을 보지 못했고, 데뷔 5년 만인 지난 2월 해체했다.
그는 스피카 해체 후 녹즙 배달원으로 살다가 ‘더 유닛’에 지원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스피카 이전에도 5인조 걸그룹 오소녀 멤버로 데뷔할 예정이었으나 소속사 사정으로 무산돼 안타까움을 준 바 있다. 즉 양지원의 도전은 이번이 세 번째인 셈이다. 때문에 네티즌들 역시 “이번에는 성공하길”이라는 마음으로 양지원의 ‘더 유닛’ 등장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