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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가수' 전세, 그룹 오션 출신 현상 "테이와 오랜 친구 사이"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tvN '수상한 가수')
(▲tvN '수상한 가수')

'수상한 가수' 전세는 그룹 오션 출신 트로트가수 현상이었다.

26일 방송된 tvN '수상한 가수'에서는 8대 우승자 콜미에 도전하는 숨은 실력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세와 올레의 대결에서 올레가 승리하며 전세의 정체가 밝혀졌다. 전세는 그룹 오션 출신의 가수 현상. 그는 그룹에서 메인보컬로 활동하다 팀을 탈퇴한 뒤 2015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앨범을 발표했다.

현상의 복제가수로 나섰던 테이는 "저는 태어나서 한 번도 립싱크를 한적이 없다. 이 분의 목소리를 따라서 저도 부르고 있었다. 저도 뜻깊은 무대다. 주인공과의 관계도 그렇고 열심히 할 수 밖에 없었다. 가수 생활하면서 가장 울컥한 순간이다"고 말했다.

테이는 현상에 대해 "데뷔 때 함께 동고동락했던 친구다"라며 현상과의 인연을 밝혔다. 현상은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시절인데 제 핸드폰이 박살났을 때 테이가 선물로 사가지고 오더라"라며 고마운 마음을 밝혔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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