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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 노희경作 '라이브' 출연 확정…정유미 이광수와 호흡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이시언(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이시언(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이시언이 '라이브'에 출연한다.

20일 배우 이시언 소속사 비에스컴퍼니 측은 "이시언이 tvN 새 드라마 '라이브(LIVE)'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tvN 새 드라마 '라이브'(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는 경찰 지구대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들을 중심으로 일상의 소중한 가치와 소소한 정의를 지켜가기 위해 노력하는 경찰의 애환과 상처를 다루는 드라마다. 기존 경찰드라마가 사건 위주의 드라마였다면, '라이브'는 장르물적 재미와 진한 여운의 감동을 무게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이시언은 10년 차 경사 '강남일'로 분한다. 극 중 '강남일'은 불우한 가정 환경 속에서 형과 할머니 손에 외롭게 자란 인물로, 가족이 1순위인 책임감 있는 가장이다. 하지만 차갑고 예민하며 가족 외엔 모두 남이라고 생각하는 탓에 두 아이와 아내를 악착같이 먹여 살려야 하는 그의 어려운 처지를 누구도 알지 못한다.

소속사 측은 "그동안 권력의 상징으로만 그려졌던 경찰들의 이야기를 새롭게 풀어내는 이번 작품에서 이시언은 현실감 넘치는 가장 연기를 통해,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과 위로를 이끌어낼 예정"이라면서 "출연 사실만으로도 화제를 모으며 시청률 보장 배우가 된 그의 새로운 변신을 기대해달라"고 자신했다.

한편, 이시언은 친밀감 넘치는 캐릭터로 영화는 물론,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드라마 '투깝스'에서도 새로운 연기변신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tvN '라이브 (LIVE)'는 '화유기' 후속으로 내년 상반기에 방영될 예정이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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