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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 종영 앞두고 시청률 소폭 상승…안방 반응은 엇갈려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사랑의 온도'가 종영을 앞두고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21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는 35회 6.1%, 36회 7.5%(이하 동일기준)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 7.3%보다 0.2%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로에 대한 사랑을 재확인한 온정선(양세종 분)과 이현수(서현진 분)가 다시 만나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정우(김재욱 분)는 삼각관계를 정리했다.

종영을 앞두고 남녀주인공의 사랑이 다시 불타올랐으나 시청자 반응은 다소 상반된 모양새다. 온정선 이현수의 사랑을 응원하는 시청자들이 있는 반면 극 중 인물들의 감정선을 따라갈 수 없다는 의견 또한 나오고 있다. 개연성이 떨어져 캐릭터들의 매력 또한 반감된다는 반응과 이현수가 어장관리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댓글 또한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35분 기준 총 4회를 연속방송하며 종영하는 '사랑의 온도'가 등 돌린 시청자들의 마음을 되돌릴지 관심사다. '마녀의 법정'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월화드라마 1위를 차지했던 만큼 결말에서 다시금 그 순위를 회복할 수 있을지도 눈길을 모은다.

'사랑의 온도'는 오늘(21일) 마지막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후속으로는 오는 27일부터 SBS 새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이 첫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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