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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위너', 화제성 불구 시청률 고전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꽃보다청춘위너' 3회 캡처(사진=tvN)
▲'꽃보다청춘위너' 3회 캡처(사진=tvN)

'꽃보다 청춘 위너'가 아쉬운 성적을 나타냈다.

22일 TNMS가 전국 3200가구 약 9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미디어 데이터에 따르면, 21일 오후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위너' 3회는 전국 유료가입 가구 기준 2.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된 2회 시청률 3.6% 보다 1.0%p 하락한 수치다.

TNMS 측은 "'꽃보다 청춘 위너'는 지난 7일 첫 방송에서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와 함께 시청률 4.9%로 출발했다. 하지만 그후 시청률이 2회차 3.6%로, 3회차 2.6%로 하락하는 등 3회차 만에 시청률 5%대 턱밑에서 2%대 중반으로 하락했다"고 평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호주 여행을 즐기는 위너 멤버들이 모습이 그려졌다. 사소한 오해가 빚어졌으나 대화를 통해 해결한 이들은 운전과 서핑 등 새로운 도전에 나서며 일탈을 만끽했다.

한편, '신서유기 외전-꽃보다 청춘 위너'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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