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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투깝스’, 부담 크다…시청률 15% 넘으면 댄스”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조정석(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조정석(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배우 조정석이 드라마 ‘투깝스’를 준비하면서 느꼈던 부담감을 호소했다.

조정석은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새 월화드라마 ‘투깝스’ 제작발표회에서 “‘투깝스’만큼 부담이 큰 작품은 없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오 나의 귀신님’ ‘질투의 화신’ 등 운 좋게도 좋은 작품을 많이 했다. 그런데 ‘투깝스’보다 더 부담이 큰 작품은 없다”면서 “그런데 내 개인적인 장점은 그런 부담감을 긍정적으로 바꿔치기한다는 것이다. 지금도 부담이 생길 때마다 좋은 생각으로 바꿔치기 하려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조정석은 10%대 시청률을 목표로 내걸었다. 그는 “15%가 넘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 그 때는 우리 모든 배우들이 일단 춤을 추겠다는 공약은 걸어 놨다. 현란한 춤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청률도 잘 나왔으면 좋겠지만, 개인적인 바람은 우리 드라마가 많은 분들 입에 오르락내리락했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화제성에 대한 욕심이 더 큰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투깝스’는 사기꾼 영혼이 빙의된 강력계 형사와 까칠한 사회부 기자가 펼치는 판타지 수사 로맨스를 담은 작품. ‘투깝스’는 2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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