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사진=MBC에브리원)
그룹 방탄소년단이 ‘멜론뮤직어워드’에서 베스트 뮤직비디오상을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2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멜론 뮤직 어워즈(2017 Melon Music Awards)’에서 발표곡 ‘DNA’로 베스트 뮤직비디오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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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월 발표된 ‘DNA’는 불과 3개월이 채 되기도 전에 뮤직비디오 조회수 2억 뷰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 방탄소년단은 앞서 열린 ‘2017 MAMA’에 이어 또 한 번 뮤직비디오상을 수상하게 됐다.
지민은 “우리 뮤직비디오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뮤직비디오를 너무 좋아해주시니 내가 연기를 더 배워야 하나 싶다”고 너스레를 떤 뒤 “앞으로 연기를 열심히 연습해서 더 좋은 뮤직비디오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또한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은 룸펜스 감독을 호명하면서 “저희 또 뮤직비디오 상 받았어요.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멜론뮤직어워드’는 음원사이트 멜론 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해 동안 활동한 아티스트와 발매된 곡, 음반 중 최고를 가리는 시상식이다. 2009년 시작해 올해 개최 9회 째를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