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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엔비 스타 키샤콜, 내년 1월 6일 첫 내한 공연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미국 가수 키샤콜(사진=FM커뮤니케이션)
▲미국 가수 키샤콜(사진=FM커뮤니케이션)
미국 출신 가수 키샤콜이 한국을 찾는다.

키샤콜은 문화콘텐츠회사 FM커뮤니케이션과 ㈜블루몽뜨가 주관하는 ‘2018 골든나인 페스티벌’에 출연해 공연한다. 키샤콜이 한국에서 공연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골든나인 페스티벌’은 세계적인 인기 가수 9명이 한 자리에 모여 공연을 벌이는 음악 페스티벌로 경기문화콘텐츠진흥원(서정돈 이사장)과 FX렌트 후원으로 내년 처음 개최된다.

키샤콜은 2005년 ‘더 웨이 잇 이즈(The Way It Is)’로 데뷔해 빌보드 음반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6위를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소포모어작 ‘저스트 라이크 유(Just Like You)’는 빌보드 200에 2위로 진입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또한 그래미어워즈에서 베스트 컨템포러리 R&B 음반상과 베스트 랩/송 컬래버레이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2008년 11월 발표한 세 번째 음반 ‘어 디프런트 미(A Different Me)’는 첫 주에만 32만 장이 팔렸고 4주동안 빌보드200에서 7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키샤콜이 출연하는 ‘2018 골든나인 페스티벌’은 내년 1월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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