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MBC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홍석천이 연예인 동생 발언에 대해 입을 열었다.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2018 가즈아' 특집으로 개그맨 김수용, 모모랜드 주이, 모델 한현민, JBJ 권현빈이 출연했다. 스페셜 MC로는 차태현이 합류했다.

앞서 홍석천은 연예계 패밀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나도 연예계에 우리 집안이 또 있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홍석천은 "말을 내가 안 하고 있는 게, 그 친구한테 혹시나 나의 이미지 때문에 좀 안 좋을까봐"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김구라는 궁금해 했고, 홍석천은 "조카의 사촌 형제다"라며 "나도 최근에 알게됐고, 지금 활동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 방송이 나간 후 어머니가 전화로 '너 동생있냐'라고 물으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홍석천은 "데뷔를 하고 그 친구가 나와 연관된 사람으로 되면 좋지 않을까봐 말을 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