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인생술집’ 엄정화, 소개팅 일화 공개 “살림은 누가 하냐는 말 들어”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인생술집' 엄정화(사진=tvN)
▲'인생술집' 엄정화(사진=tvN)

'인생술집' 엄정화가 소개팅 일화를 공개했다.

5일 오전 방송된 tvN '인생술집' 52회에서는 가수 엄정화, 작사가 김이나가 출연해 MC 신동엽, 김준현, 김희철, 장도연과 얘기를 나눴다.

엄정화는 이날 "소개팅으로 좋은 스펙의 남자를 만났었다"며 자신의 소개팅 일화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엄정화는 이어 "당시 남자가 날 데리러 왔는데 밖에서 문을 열어주는 것도 없이 차에서 통화만 하더라. 그리고 차에 탔더니 투자 얘기하고 그러면서 레스토랑까지 따라갔다"고 밝혔다.

그는 또 "그 남자는 '자기가 TV를 자주 안 봐서 잘 모른다'고 말하더라"며 "약속 장소까지 갔는데 '촬영하고 일하면 살림은 누가 해요?'라고 말하더라"며 "너무 급한 일이 생겨서 가야 한다고 해서 황급히 나왔었다. '이렇게 해서 만날 건 아니다'라는 생각을 했다"고 최악의 소개팅 경험을 말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