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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성, 김흥국 금잔디와 함께 평창 올림픽 로고송 참여

[비즈엔터 강승훈 기자]

가수 진해성이 평창 동계 올림픽의 로고송을 가창했다.

진해성은 최근 김흥국, 금잔디, 송가인 등과 함께 로고송을 녹음하며,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진해성 측은 12일 비즈엔터에 “김흥국 대한가수협회장을 비롯해서 성인 가요에 일가견 있는 금잔디, 송가인과 함께 로고송을 녹음했다”며 “대회 성공도 기원하고 재능도 기부하는 좋은 의미의 이벤트여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진해성은 지난해 8월 신곡 ‘사랑 반 눈물 반’을 발표하고 전국을 누비며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상연된 연극 ‘에덴 미용실’에는 진해성의 히트곡 ‘사랑 반 눈물 반’‘멋진 여자’‘사랑의 영도다리’ 등이 삽입돼 화제가 됐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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