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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오대환 "죽여야 한다면 김학범이나 서준희 아니겠어?"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SBS 수목드라마 '리턴')
(SBS 수목드라마 '리턴')

'리턴' 15, 16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SBS 수목드라마 '리턴' 측은 8일 공식 홈페이지에 "이진욱·오대환, 사건의 진범을 향한 치열한 신경전!"이라는 글과 함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예고 속 독고영(이진욱 분)은 김정수(오대환 분)에게 "그래서 죽였어요?"라며 묻는다. 이에 김정수는 "죽여야 한다면 김학범(봉태규 분)이나 서준희(윤종훈 분)겠지?"라도 당당한 태도를 보인다. 그러면서 김정수는 독고영에게 "뭔가 뜻대로 되지 않나봐요?"라며 비꼰다.

이후 강인호(박기웅 분)의 공판에서 김정수(오대환 분)는 "그 여자의 세치혀 때문에 내 동생이 미친 사람이 됐다고"라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앞서 최자혜(고현정 분)가 김정수의 친 여동생이 10년 전 김학범과 서준희에게 유린을 당했다는 말을 꺼낸 것에 흥분한 것.

같은 시각 오태석(신성록 분)은 김학범과 함께 서준희 병실로 향했다. 그는 "만약 김정수가 진범이면 우리가 한 짓 다알고 있다는 얘기네?"라며 살벌한 말을 꺼냈다. 그러면서 김학범과 오태석은 누워있는 서준희에게 "우린 친구잖아?"라며 가까이 다가갔다.

한편, '리턴'은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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