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사진=MBC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바비가 YG 소속사 규율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알 게 뭐야 마이웨이' 특집으로 꾸며져 하이라이트 이기광, 개그맨 박성광, 래퍼 산이, 아이콘 바비가 출연했다.

이날 바비는 "소속사에서는 규율이 조금 까다롭다"라며 "최근에는 숙소에서 편의점 갈때도 보고를 해야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운전 면허도 없다. 운전을 못하게 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바비는 "불만은 없지만,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24살 어른이 아빠에게 '편의점 간다'라고 말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지금 제가 하고 싶은 음악이 있고 쎈 힙합을 하고 싶지만, 못한다"라고 말했다.

또 바비는 연애에 대해 "지금 우리는 블랙핑크도 못 마주친다. 서로 인사를 못하게 한다"라며 "예쁜 여성을 봤을 때, 예전 연습생 시절에는 적극적으로 대시했지만, 지금은 그냥 아름답네라고 생각하고 금세 포기한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