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라효진 기자]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배우 지성이 ‘아는 와이프’를 통해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지성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23일 지성이 tvN 드라마 ‘아는 와이프’를 차기작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는 와이프’는 한 번의 선택으로 달라진 현재를 살게 된 운명적 러브 스토리를 그리는 드라마로, 은행원들의 일상을 배경으로 한다. 지성은 극 중 결혼 5년차, 은행 6년차 대리인 차주혁 역을 맡았다.

소속사 측은 “지성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작품 전체의 진정성과 따뜻함이었다. ‘아는 와이프’를 통해 사람 냄새 나는 캐릭터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기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아는 와이프’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