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쇼박스)
영화 ‘곤지암’이 개봉 둘째 날에도 1위 자리를 사수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곤지암’은 지난 29일 하루 동안 전국 849개 스크린에서 11만 794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이튿날을 맞아 전 날보다 관객수가 줄었으나 개봉 첫날 특수가 빠졌을 뿐. 여전히 1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았다. 특히 호불호가 갈리는 상황에서 개봉 첫 주말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레디 플레이어 원’은 965개 스크린에서 9만 1646명을 모아 2위, ‘7년의 밤’은 836개 스크린에서 5만 2896명을 모아 3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