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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수, 득녀 소감 “진짜 엄마 됐다”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22일 배우 신지수가 득녀 사실을 SNS를 통해 알렸다.(사진=인스타그램)
▲22일 배우 신지수가 득녀 사실을 SNS를 통해 알렸다.(사진=인스타그램)

신지수가 득녀 소식을 전했다.

배우 신지수는 22일 자신의 SNS에 "아이 조금 빨리 낳았다. 다행히 나, 아이 둘 다 건강하다"며 "나 이제 진짜 엄마 됐다"고 득녀 소식을 알렸다.

이어 신지수는 "벌써 아기 사진 찍느라 용량 과다로 휴대폰이 엄청 느려졌다"며 "신기하다. 내 뱃속에 정말 아기가 있었다는 사실을 (아이를) 낳고 보니 실감 난다"고 출산 소감을 전했다.

또한 그는 "예쁜 딸이다. 정말 예쁘고 아주 뿌듯하다"며 "그럼 우리 세 식구 앞으로 파이팅, 오늘 남편이 프로듀싱 한 환희 님 싱글 '뻔해' 많이 들어달라"고 밝혔다.

신지수는 2017년 11월 4살 연상 작곡가 겸 음악프로듀서 이하이와 결혼했다.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한 신지수는 2006년 KBS 2TV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하이는 가수 박효신 등과 함께 작업한 프로듀서이며, 다수의 CF 음악을 제작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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