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이리와 안아줘'가 수목극 1위를 지켰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 25~26회는 3.7%, 4.7%(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앞서 방송된 23~24회가 기록한 4.1%, 5.3% 보다 0.4%포인트, 0.6%포인트 소폭 하락한 수치지만 수목극 1위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에서 한재이(진기주 분)는 윤희재(허준호 분)가 탈옥했다는 소식을 듣고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채도진(장기용 분)은 한재이에게 다가가 "내가 꼭 윤희재를 잡겠다"라며 위로했다.
한편 동시간대에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 5~6회는 3.6%와 4.3%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앞서 방송된 3.2%, 4.0% 보다 0.4%포인트, 0.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SBS 수목드라마 '훈남정음' 25회는 2.8%, 26회는 2.9%의 시청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