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배우 이엘이 '최고의 이혼'에 출연한다.

이엘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20일 "이엘이 KBS2 새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에서 진유영 역으로 캐스팅 됐다"라고 밝혔다.

이엘이 맡은 진유영은 극중 조석무(차태현 분)의 첫사랑이다. 내성적이고 위태로워 보이지만, 자기 세계를 지킬 줄 아는 단단함을 가진 캐릭터다. 또한, 강단 있고 직설적인 성격을 가졌지만 알고 보면 마음이 약해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매력적인 인물이다.

'최고의 이혼'은 '결혼은 정말 사랑의 완성일까?'라는 물음에서 시작해, 사랑, 결혼, 가족에 대한 남녀의 생각 차이를 유쾌하고 솔직하게 그리는 러브 코미디 드라마다. 10월 방송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