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래퍼 김진표가 이번에도 '쇼미더머니 트리플 세븐' MC를 맡았다.
Mnet '쇼미더머니 트리플 세븐' 측은 23일 "MC로 김진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김진표는 "새롭게 변화한 '쇼미더머니 트리플 세븐'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진표는 '쇼미더머니3'부터 MC로 활약 중이다. 힙합 음악에 대한 이해가 높은 1세대 래퍼이자 '쇼미더머니'의 역사를 함께 해 온 상징적인 존재다. 그만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카리스마 있는 진행으로 새롭게 도입된 베팅시스템에 긴장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쇼미더머니 트리플 세븐'은 '총 상금 2억 원, 베팅시스템, 그 동안 방송에서 보여졌던 1차 예선 폐지'라는 세 가지 큰 차별점으로 역대급 시즌을 예고하고 있다. 9월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