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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 '어쩌다 행동과학연구소' 출격…'유쾌한 존재감 발산 예고'

[비즈엔터 이지영 기자]

(사진=tvN '어쩌다 행동과학연구소' 제공)
(사진=tvN '어쩌다 행동과학연구소' 제공)

개그맨 유민상이 ‘어쩌다 행동과학연구소’에서 추석 연휴 안방극장에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오는 24일과 25일 방송되는 tvN 추석 파일럿 예능 ‘어쩌다 행동과학연구소’에 개그맨 유민상이 출격해 명절 저녁을 유쾌한 시간으로 가득 채운다.

‘어쩌다 행동과학연구소’는 국내 최초로 인문학을 예능으로 풀어낸 게임쇼이다. 게임을 가장한 실험에 참여한 플레이어들을 행동과학과 인지심리학 전문가들이 원격으로 연결된 다른 방에서 지켜보며 그들의 행동을 은밀히 분석하는 프로그램이다.

유민상을 포함해 각 분야를 넘나드는 총 16명의 스타들은 본인도 모르는 사이 강제 실험체(?)가 된다. 아무것도 모른 채 게임에 참여할 이들의 모습이 벌써부터 꿀잼을 예고하고 있다.

녹화를 마친 유민상은 “추석특집으로 재밌는 게임을 한다고 해서 갔는데 무언가 이상했다. 역시 방송국 사람들에게 또 속았다”며 웃픈 심경을 고백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뒤에서 나를 보고 뭐라고 얘기 했을지 궁금하다. 몰카인 듯 몰카 아닌 몰카 같은 방송”이라고 덧붙여 본방 사수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게 하고 있다.

이에 평소 꽉 찬 존재감을 발산하는 유민상이 기발하고 엉뚱하게 설계된 게임에서 어떤 활약을 할 것인지 또한 그의 선택이 어떤 결과를 보여줄 것인지 호기심을 높였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깨알 재미를 더하고 있는 그이기에 한가위에도 풍성하고 푸짐한 웃음을 안길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유민상의 활약은 오는 24일과 25일 오후 6시 30분 O tvN과 tvN에서 동시에 방송되는 tvN ‘어쩌다 행동과학연구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지영 기자 jiyoung152@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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