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지영 기자]
(사진=김재우 인스타그램)
개그맨 김재우가 득남 후 아빠가 된 소감을 전했다.
김재우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천수는 이천수를 이대호는 이대호를 빅파이는 빅파이를.미안하다 아들아. 쓸데없는걸. 물려줘서. 오늘부터 아빠의 길. 이 세상에 온걸 축하해"라고 감동의 득남 소감을 전했다.
앞서 김재우는 지난 5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 조유리 씨의 임신 사실을 전했다. 김재우는 "내일부터 아빠의 길, 저희가 노력하긴 했지만 여러분들이 주신 선물 같아 태명은 '강황이'이라고 지었다. 임신 15주 됐다"고 전했다.
김재우의 득남 소식에 네티즌들의 "아들 탄생을 축하드립니다" "득남을 축하드립니다" "멋진 아빠가 되실 거에요" 등의 축하 인사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김재우는 지난 2013년 3월 아내 조유리 씨와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