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강승훈 기자]변진섭이 세상의 모든 딸들에게 감동의 음악을 전한다.

변진섭은 KBS2 주말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OST에 참여했고, 25일 정오 ‘아빠가 딸에게’(TO.JIA)를 발표한다.

‘아빠가 딸에게’는 인생의 험한 풍파를 겪고 있는 김도란(유이 분)을 바라보며, 애틋한 감정에 휩싸여 있는 강수일(최수종 분)의 테마곡이다. 영원한 행복을 바라고, 좋은 엄마가 되길 희망한다는 내용의 가사가 부성애를 더한다.

5절로 구성된 노래는 소절마다 각각의 메시지를 담았다. 팝 스타일의 피아노 연주와 함께 변진섭 특유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정감을 더한다. 보컬의 배경을 스트링라인이 따뜻하게 감싸고 ‘국민코러스’ 김현아의 목소리가 채워주며 풍부한 스케일의 감동을 선사한다.

이 곡은 알고보니혼수상태(김경범), 김지환, 조단비가 의기투합해서 만든 곡. 노래 부제목에 등장한 지아(JIA)는 조단비의 네 살 딸로 평소 딸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이번 곡에 고스란히 담았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아빠가 딸에게 전하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 노래로, 변진섭의 감정이 그대로 이입돼 진한 감동을 전하는 명곡으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한편, 변진섭이 부른 KBS2 주말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OST ‘아빠가 딸에게’(TO.JIA)는 25일 정오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