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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빌' YDG, "피 튀길거야 이제"...레전드 래퍼들의 레전드 경쟁 예고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킬빌' YDG(양동근)의 선공개 영상과 4차 티저를 공개했다.

MBC 새 예능 '킬빌'(Target : Billboard - KILL BILL, 이하 킬빌)은 대한민국 힙합신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초호화 라인업으로 빌보드 차트 점령을 목표로 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YDG를 시작으로 도끼, 제시, 산이, 치타, 리듬파워, 비와이까지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최정상 래퍼들이 총출동해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을 가슴 떨리게 만든다.

이 중 YDG는 유일무이한 그루브와 플로우는 물론, 그동안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과 MC로 활약하며 래퍼들 사이에서 ‘선망의 대상’으로 꼽히고 있다. 이런 그가 ‘킬빌’을 통해 힙합 서바이벌의 ‘경쟁자’로 첫 출전, 1세대 힙합의 자존심을 지켜낼 수 있을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오늘(16일) YDG의 첫 경연 무대가 선공개 되며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1분 남짓한 짧은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곡인 '흔들어' 무대로 관객들의 몸과 마음을 하나로 만들었다.

이어 YDG는 "이름값 하죠 도끼, 비와이"라고 저격하며 등장한 그는 "밥 먹고 랩만 하면 그 정돈 해야지"라고 말한다. 여기에 YDG 특유의 여유로움과 능청스러움이 경쟁의 살벌함을 더욱 배가시켰다. 이어 그는 "도끼가 제일 먼저 탈락할 것 같습니다", "피 튀길거야 이제" 등으로 경쟁상대 래퍼들을 저격한다.

한편, '킬빌'은 오는 31일 첫 방송되며 총 10회에 걸쳐 방송된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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