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강승훈 기자]

보이그룹 원포유(14U)가 2000여 명의 일본 팬들과 교감했다.

최근 원포유(14U)는 세 번째 싱글 ‘나침반(N.E.W.S)’ 발매 기념으로 일본에서 'HAPPY NEW 14U YEAR'라는 타이틀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원포유는 지난 22일, 23일, 25일 500석 규모의 신주쿠 페이스 공연장에서 6회에 걸쳐 공연했고, 27일에는 300석 규모의 츠타야 오-웨스트(o-west) 공연장에서 2회, 총 8회 공연에서 2000여 명의 팬들과 만났다.

백곰엔터테인먼트 측은 "지금까지 일본 현지 공연을 170여 회 진행했다. 팬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어서 기대가 크다"며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꾸준히 활약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원포유는 지난해 7월 'VVV'로 데뷔했다. 13인조 원포유는 평균 신장 180cm의 카리스마 넘치는 X팀과 귀여움을 강조한 L팀으로 나뉘어 활동중이다. 지난해 10월 30일 발표한 신곡 '나침반'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