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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명예 소방관 임명 후 첫 활동...4월 국제소방안전 박람회

[비즈엔터 강승훈 기자]

박해진이 소방청 명예소방관으로 임명된 후 첫 공식 활동에 나선다.

박해진은 오는 4월24일 대구광역시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제16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서 소방 안전을 위한 일련의 활동을 벌인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소방산업진흥과 발전을 도모하고 대국민 소방안전 의식 함양을 목표로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소방안전 전문 박람회다. 지난해 11월 소방청 명예소방관으로 임명된 박해진이 직접 행사에 참석해 소방안전 홍보에 임할 예정이다.

박해진은 지난 2016년 소방관 아버지를 둔 팬과의 인연으로 지금까지 다양한 행사에 참여했다. 부상당하거나 순직한 소방관들을 돕는 기금마련 프로젝트 ‘소방관 달력’에 재능 기부로 참여했고, 소방안전홍보영상에도 무료로 출연했다. 박해진의 소속사는 홍보영상 제작비 전액을 후원하며 박해진의 기부에 힘을 보탰다.

한편, 박해진은 드라마 ‘시크릿’(극본 이선영 연출 오종록)에서는 119특수구조 대원인 강산혁으로 분해 연기할 예정이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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