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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혜빈 "태하-데이지? 치료시기 안맞아 활동 못하게 됐다"

[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모모랜드 혜빈(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모모랜드 혜빈(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그룹 모모랜드가 이번 앨범에 참여하지 않는 태하와 데이지의 건강 상태에 대해 짧게 언급 했다.

20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모모랜드의 5번째 미니앨범 ’Show Me(쇼 미)‘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모모랜드는 태하와 데이지의 상태가 어떤지 질문을 받았다. 태하와 데이지가 건강과 개인적인 사유로 인해 이번 앨범을 쉬어가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이에 혜빈은 “이번 활동 7인조로 활동하게 되어 마음이 안 좋지만, 좋은 모습 보여드리면서 친구들 몫까지 잘 하겠다”라며 자세한 대답을 피했다.

이에 다시 한 번 질문이 나왔다. 혜빈은 “치료 시기가 안 맞아서 활동을 못 하게 되었다. 지금 열심히 치료를 하고 있다. 좋아지고 있다”라고 짧게 대답했다.

한편, 모모랜드의 ’Show Me‘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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