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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英 웸블리 스타디움 공연 14만 명 라이브 유료 시청

[비즈엔터 강승훈 기자]

방탄소년단의 영국 공연에 14만 명이 유료 라이브로 시청했다.

네이버 브이라이브 플러스(VLIVE+)는 1일 오후 7시 30분(현지시간)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방탄소년단의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투어 공연을 전 세계 독점 생중계했다.

영국의 웸블리 스타디움은 그동안 퀸, 비틀즈, 마이클 잭슨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공연한 곳으로, 뮤지션들의 꿈의 무대로 불린다. 한국가수 중 최초로 방탄소년단이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성황리에 단독 콘서트를 진행했는데, 네이버 브이라이브는 실시간 유료 중계로 14만 명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네이버 브이라이브 측은 “방탄소년단의 경우, 국내는 물론 전세계에서 큰 팬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공연을 보고 싶어도 티켓을 구하지 못해 볼 수 없는 상황에 처한 팬들이 많다”라며 “특히 이번 웸블리 공연은 뮤지션들의 꿈의 무대라는 장소 자체의 의미 뿐만 아니라 한국 가수 최초로 웸블리에서의 단독 콘서트라는 의미가 있어 희소성과 상징성 모두 남다른 공연이다. 디지털 공간인 네이버 V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역사적인 순간을 보다 많은 글로벌 아미들과 ‘실시간’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점이 이번 실황 중계의 가장 큰 장점이자 의미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의 ‘웸블리 스타디움 공연’의 안정적인 스트리밍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스트리밍 안정성과 송출 품질을 모두 만족시키고자 사전 검증을 철저히 진행했다. 특히 해외이다 보니 안정적 송출에 대한 우려가 가장 높았고 가장 많은 시간과 기술력을 쏟았다. 영국 현지 출장을 통한 사전 점검 및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기술적인 부분을 면밀히 체크했고 대응안을 세웠다. 또한 실황 중계의 생명인 현장감과 고화질 영상을 제공하기 위해 송출 품질을 높여서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네이버 브이라이브 측은 “웸블리 스타디움에서의 뜨거운 열기와 전율을 다시 느끼고 싶어하는 이들을 위해 방탄소년단의 ‘웸블리 스타디움 공연 실황 중계’를 2일 오후 1시(한국시간 2일 오후 9시)부터 재방송한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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