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강승훈 기자]

▲라붐(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라붐이 일본 활동을 위한 새 멤버 1명을 선발한다.

라붐의 소속사 글로벌에이치미디어 측은 19일 "일본의 인터넷 쇼핑 서비스 회사 라쿠텐과 함께 대규모 오디션을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라쿠텐 측은 오는 19일부터 7월 25일까지 'Rakuten LIVE'를 연다. 라이브 동영상으로 예선을 심사하고, 이후 상위 진출자 5명을 선발한다. 라붐은 특별히 2명을 선정해 총 7명이 최종 결승에 오르게 된다.

라붐 측은 "상위 진출자 5명과 특별 전형으로 선발된 2명 중에서 라붐이 1명을 결정하게 된다"라며 "선발된 1명은 라붐과 함께 일본 활동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종 오디션은 일본 혹은 한국에서 진행할 계획인데,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한편, 라붐은 지난해 11월 일본에서 데뷔 싱글 'Hwi hwi'를 발매했고, 발매직후 오리콘데일리 차트 9위에 올랐다. 지난 4월 첫 정규 앨범 'Love Pop Wow!!'를 발매한 라붐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