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강승훈 기자]
김규리가 ‘60일, 지정생존자’에서 지진희와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다.
김규리는 7월 1일 밤 9시3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 지진희와 함께 부부로 출연한다. 김규리는 인권 변호사이자 지진희의 아내로 출연하며, 솔직하고 거침없는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평소 강단 있는 배우로 알려진 그가 지진희와 어떤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60일, 지정생존자’는 갑작스러운 국회의사당 폭탄 테러로 대통령이 죽자, 환경부 장관 박무진(지진희)이 60일간 대통령 권한 대행을 맡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규리 측은 “‘60일, 지정생존자’를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지난 2월 25일부터 TBS 라디오 ‘김규리의 퐁당퐁당’을 진행하고 있어서 방송과 드라마에 몰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