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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 82kg→55kg로 변신...27kg 감량하고 수영복 화보 '자신감'

[비즈엔터 강승훈 기자]

다나가 27kg을 감량하고, 날씬한 모습으로 매력 어필했다.

5일 다나의 다이어트 관리를 맡은 업체가 다나의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다나는 우울증 등으로 인해 몸무게가 증가했다. 당시 82kg이던 다나는 27kg을 감량, 현재 55kg을 유지하고 있다.

다나는 "불어난 체중 때문에 수영복 잡지 화보 촬영은 꿈도 꾸지 않았는데, 수영복을 입고 카메라 앞에서 웃고 있는 내 모습을 보니 조금 낯설지만 행복하고 감격스럽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다나는 2001년 1집 'First Album'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천상지희더그레이스 멤버로 활동했고,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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