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강승훈 기자]

주시은 아나운서가 여행 때마다 꼭 챙기는 필수품으로 고데기를 꼽았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17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의 한 코너 '직장인 탐구생활'에서 여행 필수품으로 고데기를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여행 가기 전 꼭 챙기는 나만의 여행 필수템이 있다면 공개해달라"는 질문에 김영철은 "저는 조깅화는 꼭 챙긴다. 가서 뛰고 싶어서"라고 말했고, 주시은 아나운서는 "저는 고데기다. 고데기는 챙겨야 한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600여명의 설문조사를 통해 뽑은 '최악의 휴가 방해꾼'을 발표했다. 여행 동반자를 묻는 상사, 면세품을 사달라는 상사, 휴가 날짜를 확정해주지 않는 상사 등이 최악의 상사로 꼽혔다.

한편, 주시은 아나운서는 '풋볼매거진!골''영재발굴단' 등에 고정 출연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