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강승훈 기자]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액토즈 아레나에서 열린 MBC 새 게임 프로그램 '비긴어게임'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비즈엔터DB)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트와이스 모모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양 측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6일 SJ레이블 측은 "김희철과 모모는 평소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 사실 무근임을 알려드린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도 "모모와 김희철은 친한 사이일 뿐, 사귀는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김희철과 모모가 2년째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2017년 한 방송 프로그램으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이후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됐다는 것.

하지만 양 측은 곧바로 열애를 부인했다. 가요계 선후배일 뿐,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며 선을 그었다.

김희철은 평소 트와이스의 팬으로 알려졌다. JTBC '아는 형님'에서 모모의 춤과 노래를 따라부르기도 했고, 김희철 민경훈이 듀오로 나선 우주겁쟁이의 '나비잠' 뮤직비디오에 모모가 주연으로 나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