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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극한직업' '멜로가 체질' 이병헌 감독 신작 '드림' 캐스팅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박서준(비즈엔터DB)
▲박서준(비즈엔터DB)
배우 박서준이 이병한 감독 차기작 '드림'(가제)에 캐스팅됐다.

배급사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은 3일 "'드림'은 선수 생활 최대 위기에 놓인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생전 처음 공을 잡아본 특별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홈리스' 월드컵 도전을 그린 유쾌한 드라마다"라고 밝혔다.

영화 '사자' '청년경찰' 등에 출연한 박서준은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휩쓸려 징계를 받은 뒤 급조된 축구 대표팀 감독이 된 윤홍대 역을 맡아 다양한 감정과 인물의 성장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영화 '드림'은 영화 '극한직업'으로 1600만명을 동원한 이병헌 감독의 신작으로 내년 촬영에 들어간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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