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사진제공=SBS)
5일 방송되는 SBS'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술을 마시지 않아도 음주 측정기가 '면허정지' 수치가 찍히는 억울한 버스기사 이훈창 씨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 씨는 안전한 버스 운행을 위해서 매일 아침 출근과 함께 음주 측정을 한다. 문제는 최근 들어 술 한 방울 안 마셨는데도 음주 측정에 종종 걸린다는 것이다. 다른 직원들은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꼭 주인공만 음주 수치가 나오는 황당한 상황이다.
이 씨의 말이 사실인지 정확한 검증하기 위해 제작진이 이 씨의 곁에서 24시간 밀착관찰을 하고 다시 음주 측정을 해보았다. 24시간 술을 마시지 않았는데 역시나 음주측정기가 반응한다. 수치도 무려 0.75%로 면허정지 수준이다.
과연 주인공의 날숨이 음주측정기에 반응하는 이유는 무엇일지 '순간포착'에서 파헤쳐본다.
'순간포착'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