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2020 전국노래자랑 - 돌아온 전설' (사진제공=KBS 1TV)
26일 방송되는 KBS1설 특집 '2020 전국노래자랑 - 돌아온 전설'에는 올해 40주년을 맞아 서울 여의도 KBS 별관 공개홀에서 40년간 시청자들에게 '전설'로 회자되고 있는 참가자 중 최정예 13팀이 총출동한다.
'2020 전국노래자랑 - 돌아온 전설'에 건강 문제로 잠시 자리를 비운 송해 대신 이호섭 작곡가와 임수민 아나운서가 스페셜 MC를 맡는다.
‘한국인보다 한국노래를 더 잘하는 외국인’으로 불렸던 소울 넘치는 보이스의 그렉 프리스터, ‘전설의 PC방 직원’으로 불리며 전국노래자랑 최초의 락 발라드를 선보였던 정재현 등 방송 이후 근황과 전국노래자랑 출연 이후 달라진 삶에 대해서도 재조명한다.
2019 열풍을 일으켰던 할담비 지병수와 젊은이들도 부르기 힘들다는 랩을 자유자재로 불렀던 할미넴 최병주도 무대에 올라 배틀 무대를 선보인다.
▲'2020 전국노래자랑 - 돌아온 전설' (사진제공=KBS 1TV)
지난 '아나운서 전국노래자랑' 특집에서 수려한 노래 실력을 인정받은 최승돈 아나운서와 소년 농부 한태웅이 펼치는 옛 노래 콜라보 무대 역시 놓치지 말아야 할 관람 포인트이다.
또 남상일, 금잔디, 박구윤이 초대가수이자 심사위원으로, 또 출연자와의 합동 무대까지 선보이며 풍성함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