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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덕구' 이순재X정지훈, 당신에게도 소중한 사람이 있습니까?

[비즈엔터 이명석 기자]

▲영화 '덕구' 스틸컷(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영화 '덕구' 스틸컷(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이순재와 정지훈이 영화 '덕구'로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KBS1은 27일 오후 12시 10분 영화 '덕구'를 편성했다. 2018년 4월 개봉한 영화 '덕구'는 이순재, 정지훈, 장광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줄거리는 이렇다. 아들을 먼저 떠나보내고 실의에 빠져 있던 덕구 할배(이순재)는 믿었던 며느리의 배신에 슬픔이 분노로 바뀌고, 당장에 며느리를 쫓아낸다.

어린 손자들을 키우기 위해 일흔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마을의 온갖 허드렛일을 도맡으며 생계 전선에 뛰어든 덕구 할배는 어려운 형편에도 바르게 아이들을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그러던 어느 날 동네 의사로부터 남아있는 날이 얼마 없음을 전해 듣게 된 '덕구 할배'는 자신의 남은 시간을 세상에 단둘만 남겨질 어린 손자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마련하기 위해 할애하기로 결심한다.

'덕구' 역은 1000대 1의 오디션을 뚫고, 아역배우 정지훈이 낙점됐다. 개봉 당시 감독에 따르면, 아역들이 보통 감독의 지시에 따르는 역할만 하는데 비해서 정지훈은 단순히 대본의 글자를 외우는 것이 아닌 감정을 해석하고 표현하는 연기를 완성하는 빛나는 연기를 보여줘 '덕구' 역으로 캐스팅됐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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