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이미도 아들 도형(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이미도 가족이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찾아왔다.

이미도는 23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현실 육아 라이프를 공개했다. 회사원인 이미도 남편의 리얼한 주말 육아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날 2018년 8월 태어난 이미도의 아들 도형이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SNS에서 화제인 이미도의 ‘엄마의 개인 생활’ 시리즈를 통해 많은 랜선 이모-삼촌을 보유하고 있는 도형이의 출연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회사원인 이미도의 남편은 주말을 맞아 육아에 도전했다. 웃는 모습이 귀여운 도형이는 첫 등장부터 혼자서 책을 읽었고, 엄마, 아빠의 말에 폭풍 리액션을 선보이며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또 겁 많은 도형이의 걸음마 도전기가 펼쳐졌다.

이미도 가족은 복고풍 옷을 입고 롤러장을 찾았다. 이미도와 도형이는 커플 머리띠를 착용하는 등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고, 이미도는 도형이를 잠시 아빠에게 맡기고 개인의 시간을 마음껏 즐겼다.

이미도의 남편은 이 순간을 놓치지 않고 사진을 찍어 ‘엄마의 개인 생활’ 시리즈를 추가해 웃음을 ㅈ라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