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HYNN(박혜원)이 '슈가맨'에서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을 열창했다.(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HYNN(박혜원)이 '슈가맨'의 쇼맨으로 출연했다.

HYNN(박혜원)은 28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에 출연했다. '소환하라 1999'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 HYNN은 밴드 소란과 역주행송 경쟁을 펼쳤다.

유희열은 "오늘 너무 든든하다"라며 "김나박(김범수, 나얼, 박효신)의 뒤를 잇는 차세대 보컬리스트"라며 HYNN을 소개했다.

유재석은 "그걸 아는 분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떨어트렸느냐"라고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HYNN은 자신의 역주행송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을 열창했고, 무대가 끝나자 유재석은 유희열에게 "이랬는데 떨어트렸냐"라고 다시 한 번 돌직구를 날려 재미를 더했다.당황한 유희열은 공개사과까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