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스페인 문어 요리 달인(사진제공=SBS)
스페인 문어 요리 달인을 '생활의 달인'에서 찾았다.
6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서울 건대입구역 인근 스페인 음식점을 찾았다. 이곳에서 만난 민경록(30세, 경력 10년) 달인은 치아가 문어다리에 쓱 들어갈 정도로 부드러운 식감의 문어요리를 만든다.
그는 저온 기름에서 오랫동안 익히는 '콩피' 방식으로 문어를 조리한다. 이렇게 조리한 문어는 육질이 부드러워 색다른 차원의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또 문어요리의 감칠맛을 돋우는 양념 또한 특별하다. 각종 채소로 만든 양념에 파프리카 시즈닝 가루를 넣어 맵싸하면서도 달달한 맛을 살려주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