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배우 안보현이 드라마 '카이로스'로 팬들을 찾아뵙겠다고 말했다.3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신 스틸러’ 배우 박하나, 이학주, 안보현이 전학생으로 찾아왔다.
이날 안보현, 박하나, 이학주는 아는형님들과 함께 아형 장학퀴즈 '다 함께 연기해' 게임에 임했다. '아는 부부' 이학주는 두 번째 기회 만에 정답을 맞히며 5점을 획득했다. '압구정클라쓰' 박하나도 정답을 맞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결국 이학주의 활약으로 '아는 부부' 팀이 문어순두부찌개를 획득했다.
전학생들과 형님들은 2교시 '믹스 음악 퀴즈'를 진행했다. 이학주와 김희철이 30점 문제를 맞히며 2위에 올랐고 결국 안보현과 이수근 팀이 50점 문제를 맞히며 우승을 차지했다.
안보현은 "너무 좋아하는 프로그램에 좋아하는 형님들을 뵙게 돼서 너무 좋았다"라며 "이제 본업으로 돌아가서 '카이로스'라는 드라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이학주는 "되게 신기했고 아는형님 구경하다 간 것 같다"라고 말했고 박하나는 "TV보고 가는 느낌이다. '위험한 약속'도 잘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