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윤수일 밴드, 노사연, 폴킴, 호피폴라, 뮤지컬 '렌트'의 오종혁, 배두훈, 아이비, 김호영 등 나이와 성별을 막론하고 국민 모두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들이 '열린음악회' 무대에 올랐다.

7일 방송된 KBS1 '열린음악회'에서는 노사연이 무대를 열었다. 노사연은 '바램', '시작' 등을 불렀고 히트곡 '만남'은 폴킴과 함께 했다.

이어 뮤지컬 '렌트' 팀의 오종혁과 배두훈이 'What You Own'으로 무대에 올랐다. 이어 오종혁 배두훈 아이비 김호영 최재림 전나영 정다희 신현묵과 앙상블은 'I'll Cover You (reprise)', 'Seasons Of Love' 등의 넘버들을 선사했다.

호피폴라는 '그거면 돼요', '말하는대로' 등을 불렀고 마지막으로 윤수일 밴드가 무대에 올랐다.

윤수일 밴드는 '아름다워'를 시작으로 '숲바다 섬마을'을 불렀고 '터미널', '황홀한 고백', '아파트'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이날 방송된 '열린음악회'는 지난 5월 26일 녹화분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관객 안전을 위해 공개 방청 없이 무관중으로 녹화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