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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연 나이 반백 살의 허리ㆍ시력…박나래 "일 좀 그만하세요" 울먹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한혜연 나이 반백살의 허리 고통 호소(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처)
▲한혜연 나이 반백살의 허리 고통 호소(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처)

한혜연 나이 반백 살의 몸 상태가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한혜연은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마카쥬를 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마카쥬는 페인트·오일·아크릴 물감을 활용해 물건에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한혜연은 자신만의 시그니처 아이템을 만들어보겠다고 밝혔다.

한혜연은 선생님과 함께 장시간 동안 앉아 마카쥬를 진행했다. 그러다 선생님이 물감통을 바닥에 떨어트렸고, 한혜연은 선생님에게 물티슈를 가져다주겠다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런데 한혜연은 "어머"를 연발하며, 무릎에 손을 짚었다.

스튜디오에서는 한혜연을 지켜보며 "나 못보겠다"라며 울상을 지었고, 한혜연은 "한 시간 이상 앉아 있어봐라. 꼼짝 못해 허리가 너무 아프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시언을 바라보며 "안 그래 기안아?"라고 물었고, 이시언은 "나 시언이예요"라고 울먹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언니 이제 일 그만 해요"라고 말해 폭소를 더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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