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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 페르시아의 전설 이란, 이스파한ㆍ이맘광장ㆍ칸도반ㆍ마술레 마을로 시간여행 떠나다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 '세계테마기행' 페르시아 전설 이란(사진제공=EBS1)
▲ '세계테마기행' 페르시아 전설 이란(사진제공=EBS1)
EBS '세계테마기행'이 페르시아의 전설 이란으로 떠난다.

13일 방송되는 EBS '세계테마기행-낯선 기행, 아시아 1부. 신비의 마을을 찾아서'에서는 아시아에 숨겨진 미지의 땅을 찾아 떠난 여행, 이란을 소개한다.

▲ '세계테마기행' 페르시아 전설 이란(사진제공=EBS1)
▲ '세계테마기행' 페르시아 전설 이란(사진제공=EBS1)
첫 여행지는 서남아시아에 위치한 위대한 유산을 간직한 나라, 이란(Iran)이다. 본격적인 여정은 이란의 중부에 위치한 페르시아 제국의 옛 수도 이스파한(Isfahan)에서 시작한다. 이스파한의 중심 광장인 이맘광장(Meidan Emam)은 이슬람 혁명 이후 오늘날의 이맘 광장이란 이름을 얻으면서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었다. 화려한 모스크와 궁전으로 둘러싸인 거대한 광장을 거닐며 나들이를 즐기는 시민들을 만나본다.

▲ '세계테마기행' 페르시아 전설 이란(사진제공=EBS1)
▲ '세계테마기행' 페르시아 전설 이란(사진제공=EBS1)
페르시아 문명의 발상지인 이란. 그 오랜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마을을 찾아 이란의 북부에 위치한 칸도반(Kandovan Village)으로 향한다. 칸도반은 무려 700년 전에 형성된 동굴 마을로 사한드 화산(Sahand Mt.) 끝자락에 기기묘묘한 모습으로 자리 잡고 있다. 마치 신이 만든 조각품인 양 펼쳐진 신비로운 마을을 구경하고 오랫동안 거주해온 주민들을 만나 따뜻한 정을 느껴본다.

▲ '세계테마기행' 페르시아 전설 이란(사진제공=EBS1)
▲ '세계테마기행' 페르시아 전설 이란(사진제공=EBS1)
엘부르즈산맥(Elburz Mts.)을 따라 도착한 다음 여행지는 ‘아랫집 지붕이 윗집 마당’이 되는 마술 같은 구조의 집들로 이뤄진 마술레 마을(Masuleh Village). 마을이 가진 독특함은 이뿐만이 아니다. 가파른 계단에 바퀴를 위한 공간이 따로 있으며 굴뚝이 의자로 활용되기도 한다. 이처럼 지혜로운 사람들의 삶의 터전 마술레를 구석구석 다니며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나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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